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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키 유스 플러스 BIKY Youth Plus ]
지나 / GINA
울리케 코플러 Ulrike Kofler / 2023 / 오스트리아 Austria / 100’ / 15세이용가 / DCP
아홉 살 지나가 바라보는 가족과 엄마 그리고 세상의 풍경에 관한 이야기. 네 번째 아이를 임신하고서도 파티와 술로 시간을 보내는 엄마의 모습과 가난의 현실은 다르덴의 영화나 브레송의 인물을 떠올리게 하지만 지나가 새롭게 제기하는 싸움은 출생지주의를 주장하는 것이다. 부모가 아니라 태어난 국가의 법에 따라서 지나는 다른 선택하기를 피력한다.
It is a story about family, mother and the landscape of the world from the perspective of a nine-year-old girl, Gina. Her realities that her mother gets pregnant with her fourth child but spends her time only doing drinking and partying, so Gina has to live in poverty. Her reality reminds us of characters in movies made by Dardenne brothers or Robert Bresson. However, what Gina wants to fight against is her fate predetermined by her birthplace. Gina desires to choose other options not determined by her parents but by the law of the country where she was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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