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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날 예매오픈일시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앱(전체좌석의 70%): 상영일 5일 전 오전 9시~상영 1일전

  오프라인-현장매표소(전체좌석의 30%): 상영 당일 오전 9시

  ※예매 후 미관람 시 꼭 예매취소를 부탁드립니다.

  ※상영 당일에는 현장매표소에서만 현장발권 가능합니다.(인터넷 예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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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바덴-바덴 축제극장에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공연된 기념비적인 발레 실황이다. 함부르크 발레단의 총감독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가 창작한 작품으로, 고난도 발레 테크닉으로 가득 찬 표현주의 발레를 선보인다. 인간 베토벤의 삶에서 영감 받은 1부는 베토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개인적인 고뇌와 좌절을 그리고 있으며, 자유로운 극작법을 따르는 2부는 현대무용과 정통발레 사이를 오가며 희망을 노래한다. ‘에로이카 변주곡’, 교향곡 3번 ‘영웅’과 더불어 쉽게 접하기 힘든 베토벤 작곡의 발레곡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공연은 독일 정상급 교향악단의 연주로 진행된다. 특히 피아니스트 미할 비아르크가 무대 위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며 피아노 음색을 무용 속에 완전히 녹여내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악성 베토벤이 남긴 위대한 걸작과 경이로운 선율에 맞춰 움직이는 세계적인 발레단의 몸짓은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짙은 예술성으로 엮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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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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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노이마이어(John Neume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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