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현재상영프로그램  >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독립시대> 포스터 이미지

독립시대

A Confucian Confusion
프로그램명
2024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4-10-13(일) ~ 2024-10-29(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29min | D-Cinema | color | 대만 | 1994 |
관람료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조조 5,000원
감독
에드워드 양(Edward Yang/楊德昌)
배우
진상기, 금연령
배급사
(주)디스테이션
  • [시놉시스]

    일과 사랑, 모든 게 완벽한 문화 사업가 ‘몰리’.

    어느 날 별난 예술가 친구 ‘버디’가 맡은 연극은 표절 시비에 휘말리고

    돈 많은 약혼자 ‘아킴’은 그녀의 사생활을 의심한다.


    ‘몰리’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전담 비서 ‘치치’.

    갑자기 터진 표절 사건을 수습하느라 동분서주하던 그녀는

    믿음직하지만, 때론 답답한 오랜 연인 ‘샤오밍’과 크게 다투게 된다.


    한편, ‘몰리’가 돌연 사소한 이유로 직원을 해고한 일이

    그녀의 사업과 결혼, 끈끈했던 ‘치치’와의 관계에도 거센 후폭풍을 불러오는데…


    가짜가 진짜보다 진짜 같을 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어디에 있을까?


    [보도자료]

    1990년대 타이페이,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집 딸 ‘몰리’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절친인 ‘치치’, 이들의 사랑과 오해, 엇갈림으로 가득한 이틀간의 낮과 밤을 그린 작품 <독립시대>가 오는 9월 25일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앞두고 씨네필의 기대감을 더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둑한 밤거리에 앉아 있는 ‘몰리’와 ‘치치’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직장 상사와 직원이기 전에 둘도 없는 친구인 ‘몰리’와 ‘치치’가 자동차 헤드라이트 빛에 의존한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가까운지 추측해 볼 수 있다. 특히, 두 얼굴에 내려앉은 푸르스름한 빛과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송이들이 독특한 색채감을 더하고 있어 에드워드 양 감독이 선사할 감성적인 미장센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행복하지 않다고 불행한 건 아니야”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더해져 끈끈한 두 사람의 관계에 닥칠 사건과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독립시대>는 대만 뉴웨이브 거장으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양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격변하는 90년대의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복잡하게 얽힌 인물 사이의 관계들을 탁월한 시선으로 조명해 전 세계 씨네필의 찬사를 받았다. 1994년 개봉 당시 제4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같은 해 개최된 제31회 금마장 영화제에서도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큰 야심작으로 자리매김해 국내 정식 개봉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 25일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했으며 지난 8월 14일(수)부터 1주간 ‘에드워드 양 감독전’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국내 씨네필들과 먼저 만나기도 했다. “에드워드 양의 또 다른 걸작!”(CGV_k**), “마치 우디 앨런이 90년대 초 대만에서 만들었나 싶기도 하다”(CGV_g**), “에드워드 양 영화들 중 가장 웃으면서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에드워드 양이 포착해 내는 쓸쓸한 현실, 관계의 포옹이 담겨 있다”(CGV_오**), “아슬아슬한 대화의 줄타기를 더 위태롭게 만들어주는 연출”(CGV_낭**),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마지막 장면이 뭉클했다”(CGV_s**) 등 영화에 대한 호평과 추천이 끊이지 않아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가을 극장가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대만 뉴웨이브 거장의 웰메이드 클래식 <독립시대>는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10월 20일 (일) 19:10 (192석) 10월 23일 (수) 11:50 (206석) 10월 29일 (화) 17:20 (206석)
  • 감독+ 더보기
    에드워드 양 감독사진

    에드워드 양(Edward Yang/楊德昌)
    1947년 상하이에서 태어난 에드워드 양은 1949년에 가족과 함께 대만으로 이주했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크로 컴퓨터 및 시스템 디자이너로 7년 간 일했다. 1981년 대만으로 돌아와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1983년 데뷔작 [해변의 하루]으로 주목받게 되었으며, 이후 ‘대만 뉴웨이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작품으로는 [공포분자](1986),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 [독립시대](1994), [마작](1996)이 있다. [하나 그리고 둘](2000)은 칸, 뉴욕, 토론토, 카를로비 바리, 부산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2000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 포토+ 더보기
    <독립시대> 스틸사진 1 <독립시대> 스틸사진 2 <독립시대> 스틸사진 3 <독립시대> 스틸사진 4 <독립시대> 스틸사진 5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