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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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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강제노역, 원폭 피해자…
일제강점기 조선인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재일조선인 2세 다큐멘터리스트 ‘박수남’
그의 집에 쌓인 작품화되지 못한
10만 피트, 약 50시간 분량의 16mm 필름
기억의 망망대해에서 수집해낸 역사가 강렬하게 들려온다.
잊혀진 피해자들의 표정을 되살려내고
식민과 전쟁으로 잃어버린 목소리를 되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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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의(PARK Maeui)
1968년 일본 출생. 박수남 감독의 딸로 10대 때부터 어머니의 영화 제작에 함께했다. 박수남 감독이 시력을 잃게 된 2010년부터 영상 편집 및 필름 복원을 맡아 작업했다.박수남(PARK Soo-nam)
1935년 일본 미에현에 태어난 재일조선인 2세이다. 1963년 <고마쓰가와 사건>의 사형수 재일교포 2세 이진우의 구명운동에 참여하며 소년 사형수과 주고받은 서간을 엮어 발간한 『죄와 죽음과 사랑과』 가 베스트셀러가 되어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965년부터 히로시마 및 나가사키의 재일조선인 원폭 피해자들과 징용 피해자를 찾아내 취재를 시작하여 1973년 증언집 『조선 히로시마 반 일본인/ 내 여행의 기록 』을 간행했다. 1982년 『또 하나의 히로시마/조선인 한국인 피폭자들의 증언』 간행한 후 1985년 다큐멘터리 영화<또 하나의 히로시마>를 제작했다. 그후 1989년 오키나와 전쟁으로 동원된 군 징용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취재를 시작하고 1991“아리랑의 노래 (1991)”를 완성하고 일본 내에서 약 20만 명 관객을 동원해서 주목을 받았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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