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주요정보
• 상영시간표
• 감독
• 포토
• 동영상
• 평점/리뷰

주요정보

• 사람들로 붐비는 장터에 무기를 든 무리들이 난입한다. 이들은 떡장수에게 다짜고짜 ‘현철령’을 내놓으라고 겁박하고, 모른다고 잡아떼던 떡장수는 이들의 칼에 맞선다. 한편, 거지 행색의 ‘개잡종’은 떨어진 떡을 주워 달아나는데, 한숨 돌리며 떡을 먹던 ‘개잡종’은 떡 속에서 딱딱한 무언가를 발견한다.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한 ‘개잡종’ 주변으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모여든다. 진융의 소설 『협객행』을 바탕으로 하며, 『협객행』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쓴 동명의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출생의 비밀을 가진 주인공들이 무림의 혼돈과 갈등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운명적 여정을 그리고 있다.

  © Licensed by Celestial Pictures Limited. All rights reserved. (Hong Kong, China)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일시 : 1월 18일(토) 18시 30분 <협객행> 상영 후

  해설 : 김필남 영화평론가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01월 18일 (토) 18:30 (199석)

• 감독+ 더보기

  

  장철(Chang Cheh)
  홍콩 무협영화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감독 장철. 1923년 중국 절강성 청전 출생인 그는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하였으며, 1949년 대만으로 건너가 공동 연출로 <아리산 풍운>(1949)을 만들며 감독으로 데뷔한다. 이후 홍콩으로 간 그는 1962년부터 드디어 쇼 브라더스와 인연을 맺게 된다. 초기에는 시나리오를 쓰다가 1964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감독으로 활동하게 되며, 1980년대 초까지 무려 70편 이상의 영화를 쇼 브라더스에서 만든다. 장철은 1967년 <외팔이>의 엄청난 성공을 통해서 자신의 명성을 확립하며, 홍콩 무협영화의 전성기를 열게 된다. 장철 영화의 무술은 단단하고 격렬하며, 남성스러운 용맹함을 강조하고, 육체를 사용한 사실적인 폭력의 표현으로 독창적 스타일을 완성한다. 장철의 영웅들은 죽음을 빗겨 가지 않으며, 오히려 비극적인 운명을 초연하게 대면한다. 비정함과 비장미로 가득한 그의 작품들은 이전까지의 무협영화의 판도를 뒤흔들고, 나아가 그의 조감독 출신인 오우삼을 비롯해 많은 후배 감독들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 포토+ 더보기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별 평점 평점 선택5점4점3점2점1점
  • 평점 글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