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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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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희 감독의 세 오빠는 1970년대 초 북송 사업을 통해 북한으로 갔다. 부모님은 신념에 따라 결정을 내렸지만 생때같은 아들들을 떠나보낸 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 세월이 흘러 양영희 감독에게도 어여쁜 조카가 생겼다. 조카 선화가 자라는 모습은 한없이 귀엽기만 한데, 곁에 두고 볼 수 없는 애달픔은 깊어만 간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했던 전작 <디어 평양>에 이은 양영희 감독의 다큐멘터리로, 평양에 사는 조카 선화를 중심으로 평양과 오사카를 오가는 가족의 간곡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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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일시 : 12월 16일(금) 19시 30분 <굿바이, 평양> 상영 후
해설 : 김필남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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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희(Yonghi Yang)
양영희는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2세대이다. 어머니는 한국인임에도 일본에서 태어난 반면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열다섯 살에 일본으로 이민을 갔다. 양영희는 동경의 조총련계 대학에서 한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뉴욕의 뉴 스쿨 대학에서 미디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과 북한의 공동 제작으로 만들어진 [새](1992)에 배우로 출연했으며 2개 국어를 구사하는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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