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키 유스 BIKY Youth ]
안녕, 안녕 / Bye, Bye Boredom
엘리나 살린 Elina Sahlin / 2024 / 스웨덴 Sweden / 76’ / 12세이용가 / DCP
13살 소녀 재키와 노바는 노르웨이 시골 농장에서 함께 일하고 일상을 보내는 절친이다. 지역 우편 배달부로부터 알약을 구입하게 되고, 이로 인해 노바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상실감과 죄책감으로 인해 재키의 일상은 무너져 내린다. 그 순간들을 노르웨이의 자연과 현실의 상처속에서 영화는 섬세하게 접근하고 위로를 건네준다. 조용하지만 격렬한 마음의 흔들림이 느껴지는 영화이다.
A thirteen-year-old girls, Jackie and Nova are best friends. They work at a farm and spend every day together. One day, they bought a pill from the local mail delivery person, and as a result, Nova died. Due to the feeling of loss and guilty Jackie gets broken. This movie carefully depicts the nature of Norway and hurts the characters got from the harsh reality, and offers delicate and warm consolidation. You can feel quiet but agitated state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