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Elio(티모시 샬라메)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Oliver(아미 해머)가 아버지(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Elio의 처음이자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트립톡] 7월 27일(토) 10:30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상영 종료 후
연사자 : 굴리오따 피에르루이지
내용 : 이탈리아 영화 속 여행지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
이탈리아 팔레르모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 첫 장편 [주인공들](1999)이 베니스에 출품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틸다 스윈턴: 러브 팩토리](2002)와 [쿠오코 콘다디노](2004)도 이어서 베니스에 출품되었으며, [멜리사 P.](2005)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틸다 스윈턴과의 오랜 인연으로 탄생한 [아이 엠 러브]는 토론토영화제에 출품된 그의 다섯 번째 장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