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시칠리아!(스트로브 & 위예 회고전)
기획
15세
Sicily! / Sicilia!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지나간 미래 X 다가온 과거: 장-마리 스트로브 & 다니엘 위예 회고전
- 상영일자
- 2024-07-18(목) ~ 2024-08-11(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67min | D-Cinema | b&w | ⓔ | Italy/France/Germany | 1999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다니엘 위예(Danièle Huillet), 장-마리 스트로브(Jean-Marie Straub)
- 배우
- 지아니 부스카리노, 비토리오 비녜리, 안젤라 누가라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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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트로는 어린 시절을 보낸 시칠리아 시골로 어머니를 만나러 돌아온다. 그의 정신적 여정은 스트로브와 위예가 추구한 대화의 영화들 중 가장 형제애적인 방식으로 ‘세상에 대한 범죄’에 민감한 우애와 저항을 강조한다. 화로 위 익어 가는 청어와 빵으로 된 식사, 어머니 콘스탄자가 회상하는 자기 아버지가 보여 준 정직한 하루의 노동, 사회주의와 성 요셉에 대한 믿음의 공존, 칼갈이 장수의 40센트에 관한 대화처럼 단순한 것들이 이 걸작으로 여겨지는 <시칠리아!>의 그림 같은 희비극을 완성한다.
© BELVA Film GmbH (Switzerland)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특별 강연*
일시: 8월 3일(토) 16시 30분 <시칠리아!> 상영 후
강연: 김이석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주제: <시칠리아!>를 중심으로 본 스트로브와 위예의 작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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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위예(Danièle Huillet)
1933년에 태어난 장-마리 스트라우브는 알제리 사태 중 징집을 피하기 위해 프랑스를 떠났고, 독일로 가서 뉴저먼시네마 운동의 창립 일원이 되었다. 그는 도피 중에 평생의 동반자이자 예술적 협력자가 된 다니엘 위예(1936년생)를 만나 의기투합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화해불가>(1965), <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연대기>(1967), <시칠리아!>(1999) 등 미학적으로 주요한 영화들을 공동 연출했다. 다니엘 위예는 2006년 세상을 떠났다.장-마리 스트로브(Jean-Marie Stra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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