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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8월 17일(토) 14:00

  장소: 소극장

  참석: 선호빈, 나바루 감독 

  진행: 김정근(언더그라운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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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붉은 것은 이미 보라색이다”

  
  

  잃어버린 팀을 되찾기 위한

  FC안양 서포터즈 RED의

  네버 엔딩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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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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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루(Na Ba-ru)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선호빈,나바루, 2023), 두 번째 행군(나바루, 2017)

  

  선호빈(SUN Ho-bin)
  1981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레즈>(2011), <강정 인터뷰 프로젝트>(2012)를 연출했고 (2017)은 전주국제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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