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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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2006년의 부탄 왕국. 마침내 지구상에서 가장 늦게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도착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민주주의다. 국왕이 자진해서 모든 권력을 내려놓고 민주주의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왕정국가 부탄에서 역사상 첫 번째 선거가 시작될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투표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당국은 모의 선거를 마련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파란당, 빨간당, 노란당 선거로 인해 서로 반목하기 시작한다. 이런 와중에 선거 감독관은 마을의 존경을 받는 큰 스님이 총을 구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는데...
[수상내역]
38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관객상)
18회 로마 국제영화제(심사위원 특별언급)
42회 벤쿠버국제영화제(관객상: 쇼케이스)
[보도자료]
제96회 아카데미영화제 숏리스트 선정작이자 부산국제영화제, 벤쿠버국제영화제, 로마영화제, 텔룰라이드국제영화제, 트룀쇠국제영화제, 뭄바이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 수상과 공식 초청을 받은 <총을 든 스님>이 2025년 1월 1일 새해 첫 날로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이제 곧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총을 든 스님>은 부탄에 민주주의가 처음 도입되던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총을 든 스님>은 민주주의의 도입이라는 변화의 바람이 부탄에 일기 시작하면서 “총을 구해 오거라”라는 큰 스님의 한 마디가 불러온 일련의 사건들이 긴장감과 웃음을 유발하며 큰 깨달음을 불러일으키는 세상에서 가장 무해하고 아름다운 코미디 영화다.
<총을 든 스님>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로 최근 대한민국의 정치적인 상황과 많은 부분 맞닿아 있다. 특히,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차기 대통령 선거가 조기에 현실화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왕 퇴위 후의 선거 과정을 다루고 있는 <총을 든 스님>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이 시대에 반드시 봐야할 영화로 등극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제목처럼 총을 든 스님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시선을 잡아 끈다. 또한 부탄 국왕이 퇴위를 선언하고 한 번도 선거를 치러본 적이 없는 나라의 국민들이 첫 모의 선거를 실시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코믹하고 위트있게 연출한 영화답게 '새해 첫 웃음'이라는 카피가 새해 첫 날의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탄소 중립 국가를 선언한 나라답게 엄격한 환경 보존 정책으로 숨막히는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부탄의 풍경도 시선을 모은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다수의 관객상 수상 등 전 세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답게 '전 세계 관객이 반한 무해하고 아름다운 영화'라는 부산국제영화제 박선영 프로그래머의 코멘트를 인용한 카피도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국내 개봉 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교실 안의 야크>를 연출한 파오 초이닝 도르지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 국내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25년 1월 1일 새해 첫 날 개봉을 확정지은 <총을 든 스님>은 총과 선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서 국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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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01월 09일 (목) 15:40 (203석) 01월 10일 (금) 11:10 (198석) 01월 11일 (토) 09:30 (197석) 01월 12일 (일) 11:50 (205석) 01월 13일 (월) 09:30 (206석) 감독+ 더보기
파우 초이닝 도르지(Pawo Choyning DORJI)
파우 초이닝 도르지는 부탄의 작가이자 사진가 겸 영화 감독이다. 파오는 키옌체 노르부의 <바라: 축복>(2012)의 조감독으로 일했으며, 장편 <헤마 헤마>(2016)의 프로듀서로 일했다. <교실 안의 야크>는 파오가 연출, 시나리오, 제작을 담당한 첫 장편영화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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