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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금기시하는 세상. 몬태그는 책을 찾아내 불태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몬태그는 불태웠어야 할 책 한 권을 몰래 챙기는데, 늦은 밤 그는 훔쳐 온 책을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몬태그는 점차 혼란에 빠진다. 미국 환상 문학의 거장 레이 브래드베리가 쓴 동명의 공상 과학 소설을 각색했으며, 니콜라스 뢰그 감독이 촬영을 맡았다. 황량한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인간의 자율적 사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를 비판한다. 트뤼포는 불태울 책들을 직접 구하러 다녔다고 한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시네도슨트 영화해설*일시 : 5월 20일(금) 19시 <화씨 451> 상영 후해설 : 김필남 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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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트뤼포(Francois Truffaut)
1932년 태어난 프랑수와 트뤼포는 현실의 어려움을 잊기 위해 7살 때부터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14살에 학교를 그만둔 그는 15살 때 영화 클럽을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영화평론가 바쟁과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된다. 1953년 트뤼포는 「까이에 뒤 씨네마」의 비평가이자 작가로 일했으며 1954년 1월호에 그의 기념비적인 논문 ‘프랑스영화의 어떤 경향’을 발표하고 동시에 작가 이론을 제안했다. 그는 작가 이론의 실증적 검증을 위해 1954년 직접 단편영화 <방문>을 연출했다. 1959년 자전적인 첫 장편영화 <400번의 구타>를 만들었으며 1961년에는 그의 대표작인 <쥘과 짐>을 연출했다. 그는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영화감독이며 세계 영화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기타 대표작으로는 <피아니스트를 향해 쏴라>(1960), <검은 옷을 입은 신부>(1968), <미국의 밤>(1973), <이웃집 여자>(1981)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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