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야성의 아이(히치콕의 트뤼포, 트뤼포의 히치콕)
기획
15세
The Wild Child / L'enfant sauvage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히치콕의 트뤼포, 트뤼포의 히치콕
- 상영일자
- 2022-05-03(화) ~ 2022-05-29(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83min | D-Cinema | b&w | ⓔ | France | 1970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프랑수아 트뤼포(Francois Truffaut)
- 배우
- 장-피에르 카르골, 장 다스테, 프랑수아 트뤼포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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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여름, 프랑스 남부의 숲에서 알몸의 소년이 발견된다. 사냥꾼들에게 붙잡힌 소년은 마치 야생 동물처럼 걷지도, 말하지도 못한다. 소년은 파리의 이타르드 박사에게 보내지고, 박사는 소년을 교육시키려 한다. 실화인 ‘아베론의 빅토르’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으며, 치밀한 계산으로 만든 흑백 화면 위에서 교육과 사회 제도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고민 끝에 트뤼포 자신이 이타르드 박사로 출연했으며, 그의 열렬한 팬이었던 스필버그는 이 작품을 본 후 트뤼포를 <미지와의 조우>에 캐스팅했다고 한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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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트뤼포(Francois Truffaut)
1932년 태어난 프랑수와 트뤼포는 현실의 어려움을 잊기 위해 7살 때부터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14살에 학교를 그만둔 그는 15살 때 영화 클럽을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영화평론가 바쟁과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된다. 1953년 트뤼포는 「까이에 뒤 씨네마」의 비평가이자 작가로 일했으며 1954년 1월호에 그의 기념비적인 논문 ‘프랑스영화의 어떤 경향’을 발표하고 동시에 작가 이론을 제안했다. 그는 작가 이론의 실증적 검증을 위해 1954년 직접 단편영화 <방문>을 연출했다. 1959년 자전적인 첫 장편영화 <400번의 구타>를 만들었으며 1961년에는 그의 대표작인 <쥘과 짐>을 연출했다. 그는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영화감독이며 세계 영화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기타 대표작으로는 <피아니스트를 향해 쏴라>(1960), <검은 옷을 입은 신부>(1968), <미국의 밤>(1973), <이웃집 여자>(1981)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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