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노부히로(Nobuhiro YAMASHITA)
1976년 일본 아이치 출생. 야마시타 노부히로는 첫 장편 영화인 [지루한 삶]을 1999년 연출했으며 이 영화는 뱅쿠버, 로테르담, 홍콩 등이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두 번째 영화인 [바보들의 배](2002)는 『버라이어티』로부터 “짐 자무쉬가 20대 일본인이었다면 만들었을 법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지는 작품인 [후나키를 기다리며](2003)는 토론토, 로테르담을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소개됐다. 야마시타 노부히로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촉망받는 감독 중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