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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고리, 잇츠 낫 미> 스틸사진 1

알레고리, 잇츠 낫 미

An Urban Allegory/ It's not me
프로그램명
2025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4-12-18(수) ~ 2025-01-11(토)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62min | D-Cinema | color | 이탈리아, 프랑스 | 2024 |
관람료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조조 5,000원
감독
레오 카락스(Leos Carax), 알리체 로르바케르(Alice Rohrwacher)
배우
레오스 카락스, 나임 엘 칼다위 / 레오스 카락스, 드니 라방, 나스탸 골루베바 카락스
배급사
엠엔엠인터내셔널
  • [시놉시스]

    “알레고리”: 도시의 동굴을 탈출하려는 7살 어린 아이의 여정을 동화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극중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 아이에게 귓속말을 건넨다.

    “잇츠 낫 미”: ‘레오스 카락스 당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감독 자신의 유쾌한 대답이자 개인사와 40년 필모그래피, 정치적 사건 등을 흥미진진하게 콜라주하여 만든 자전적 에세이 영화. 


    [보도자료]

    시대의 두 거장, 레오스 카락스 X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알레고리, 잇츠 낫 미>가 12월 개봉을 예고하며 몽환적인 첫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알레고리, 잇츠 낫 미>는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자기 고백적 영화 <잇츠 낫 미>와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이 연출한 단편 <알레고리>를 콜라보한 작품집이다. 두 영화 모두 레오스 카락스가 출연하고, 오늘날 영화 예술의 존재론을 각자의 시선과 스타일을 통해 고민한다는 점에서 두 거장의 만남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알레고리>는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를 파리라는 대도시를 배경으로 7살 ‘제이’의 시선에서 환상적으로 펼쳐 보인다. 지난 해 11월 프랑스 유명 예술가 JR이 파리의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 설치 공연한 ‘키롭테라’가 원작.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 출연, 아이에게 귓속말로 세상의 비밀을 들려준다.


    지난 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잇츠 낫 미>는 ‘레오스 카락스 당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감독 자신의 유쾌한 대답이자 감독의 개인사와 40년 필모그래피, 정치적 사건 등을 흥미진진하게 콜라주하여 만든 자전적 에세이 영화이다. <나쁜 피>, <퐁네프의 연인들>, <홀리 모터스> 속의 인생 캐릭터들이 다시 소환되고, 감독의 페르소나 드니 라방이 거리를 질주하는 가운데 세기말의 연인 줄리엣 비노쉬가 화면 가득 클로즈업되며 향수를 자극한다. 이미지 과잉 시대의 예술에 던지는 거장의 질문과 그 실마리도 찾을 수 있다.


    오늘 공개된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수많은 동심원을 그리는 초록색 물을 배경으로 여성 다이버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공중에서 낙하하는 여성의 모습이 수면에 비친 것인지, 수면 아래에서 부유하는 여성을 찍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 몽환적인 모습이 “카락스라는 존재를 이루는 물질과 파동”이라는 씨네21 김혜리 기자의 코멘트와 어울려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락스 감독이 고백하는 레오스 카락스는 어떤 사람일까? <홀리 모터스> 보다 더 직접적인 자기 고백이라는 그의 최신작 무척 기대된다.


    몽환적인 첫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알레고리, 잇츠 낫 미>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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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01월 09일 (목) 09:30 (203석) 01월 11일 (토) 18:20 (204석)
  • 감독+ 더보기
    레오 카락스 감독 사진

    레오 카락스(Leos Carax)
    첫 장편 <소년 소녀를 만나다>(1984)가 칸영화제에 소개되면서 평단의 극찬 속에 일약 프랑스의 주목받는 감독이 된 후, 두 번째 장편 <나쁜 피>(1986)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뛰어난 비주얼과 소외, 청춘의 사랑이라는 주제적 관심사가 뚜렷이 드러난 이 두 편 이후 <퐁네프의 연인들>(1991)을 만들었지만 전작들만큼 평단이나 대중의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후 네 번째 장편 <폴라X>(1999)마저 혹평을 받은 후 한동안 영화계를 떠났다. <홀리 모터스>(2012)는 칸영화제에서 극찬받은 그의 다섯 번째 장편이다.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 사진

    알리체 로르바케르(Alice Rohrwacher)
    이탈리아 피에졸레 출생. 튜린과 리스본에서 공부한 후, 연극 극단의 작곡가이자 다큐멘터리의 편집감독으로 활동했다. <천상의 육체>(2011)가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소개된 것에 이어, <더 원더스>(2014)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여성감독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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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고리, 잇츠 낫 미> 스틸사진 2 <알레고리, 잇츠 낫 미> 스틸사진 3 <알레고리, 잇츠 낫 미> 스틸사진 4 <알레고리, 잇츠 낫 미> 스틸사진 5 알레고리, 잇츠 낫 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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