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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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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의 질주

Ride in the Whirlwind
프로그램명
[개관영화제]백화열전
상영일자
2011-11-10(목) ~ 2011-12-31(토)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2min | 35mm | color | ⓕ  | USA | 1965 |
관람료
감독
배우
잭 니콜슨, 카메론 미첼, 밀리 퍼킨스
  • 로저 코먼 사단이 배출한 스코시즈와 코폴라가 작가 대접을 받고 있을 때 몬티 헬만은 홀로 동떨어진 노선을 걸어야 했다. 그는 새로운 미국 영화의 서막을 알린 니콜라스 레이, 새뮤얼 풀러와 스코시지를 비롯한 감독들 사이에 놓인 감독으로 60년대 뉴 아메리칸 시네마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자신만의 정서로써 미국 사회의 암울함을 정확하게 드러냈다. 서부극이나 범죄드라마와 같은 장르 안에서 장르의 규범을 따르지 않고, 고전적인 내러티브를 거부하며 싸늘할 정도로 마약과 부정부패, 전쟁과 불안, 암살과 폭동으로 찌든 미국을 성찰적으로 바라봤다. <바람 속의 질주>는 <복수의 총성>(1967)과 더불어 미국의 이상이 상실된 공허와 그 곳에 그냥 던져진 채 생존해야 하는 실존적 고립을 말하고 있다. 이후 무수한 작품에서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작업하였지만 그는 아직까지 꾸준히 작품을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영화는 <버팔로 66>(2000)을 만든 빈센트 갈로에게 영감을 주었고, 타란티노에게는 제작비를 주어 <저수지의 개들>(1996)을 만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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