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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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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리 부인

Madame DuBarry
프로그램명
[개관영화제]백화열전
상영일자
2011-11-10(목) ~ 2011-12-31(토)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5min | 35mm | b&w |  | Germany | 1919 |
관람료
감독
배우
폴라 네그리, 에밀 야닝스, 해리 리트케
  • 루비치는 막스 라인하르트 극단에서 코미디 연기를 하다가 영화계에 입문했다. 주로 현실도피적인 코미디와 대규모 서사극을 만들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마담 두바리>의 미국 내 흥행을 계기로 할리우드에 고용되었다. 이후 할리우드의 뮤지컬과 코미디에 영향을 미쳤을 정도로 30년대 할리우드를 장악하고 있었다. ‘루비치 터치’라고 불리는 완벽한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는데 주로 시니컬한 도시 사람들의 위선과 성적인 긴장감을 주조로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루이 15세의 정부였던 두바리 부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에서 궁정의 무도회 장면, 프랑스 혁명의 재현이나 단두대에서 처형당하는 장면과 같은 군중 씬에서 루비치의 탁월한 연출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역동적인 움직임뿐 아니라 정교하게 배치된 일상적인 감정의 묘사. 나이가 들수록 인간의 위선을 더욱 날카롭게 해부하는 영화를 만들었다. <마담 두바리>에서 드러나듯 독일에서의 그는 로맨틱 코미디와 재치 넘치는 드라마를 역사와 결합한 역사 스펙터클의 거장이었다. 이 영화는 거대한 세트와 군중씬이 주는 스펙터클에서도 뛰어날 뿐 아니라 인간적이고 작은 세트에서 벌어지는 궁정의 일상을 통해서도 캐릭터를 구축하는 재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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