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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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 20:00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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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진지하고 비장한 분위기 속에서 열댓 명의 남자들이 모여 있다. 모두 프랭크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자들은 연신 담배를 피워 대며 자신들을 짓누르는 헬싱키의 절망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프랭크들이 닿길 원하는 곳은 환상의 에이라. 트렌치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무표정의 프랭크들이 에이라로 향하며 헬싱키 곳곳을 누빈다. 황량하고도 강렬한 부조리들 속에는 개인과 사회에 대한 카우리스마키의 날카로운 관찰과 사유가 녹아 있다.
* 후원: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일시 : 2월 15일(수) 19시 30분 <오징어 노동조합> 상영 후
해설 : 김은정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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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감독+ 더보기
아키 카우리스마키(Aki KAURISMÄKI)
아키 카우리스마키 (Aki KAURISMÄKI, 1957~)핀란드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 19살에 <동경의 황혼>을 보고,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에 반한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형인 미카 카우리스마키가 연출한 <라이어>의 각본과 주연을 맡으며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형과 함께 영화사 빌알파를 설립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1982)을 원작으로 한 동명 장편영화로 데뷔한 후, 2011년 <르 아브르>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시리즈와 <천국의 그림자> <아리엘> <성냥공장 소녀>의 프롤레타리아트 삼부작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카우리스마키는 최소한의 대사와 연기, 절제된 카메라 움직임과 세트, 풍자와 블랙유머로써 자신만의 영화적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의 고전음악에서 북구의 민속 음악, 레닌그라드 카우보이의 록큰롤, 리듬 앤 블루스, 일본 엔카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독창적으로 사용하는 감독의 음악적 재능 역시 탁월하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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