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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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 20:00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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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결혼 생활을 이어 가던 주부 로라는 목요일마다 장을 보러 가던 인근 마을의 기차역에서 의사 알렉과 우연히 만난다. 사소하게 시작된 로라와 알렉의 인연은 매주 이어지고, 서로 이끌린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각자 지켜야 할 가정이 있는 로라와 알렉은 결국 서로를 향한 사랑을 묻어 두기로 한다. 그윽한 우아함이 넘치는 멜로드라마의 걸작으로, 데이비드 린의 담담하고 섬세한 연출이 돋보인다. 오랫동안 영국인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
* 1946년 칸영화제 그랑프리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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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린(David Lean)
1908년 영국 태생인 데이비드 린은 27년 스튜디오 잡역부로 영화계에 입문해 <우리가 복무하는 곳 I’m Which We Serve>(1942)으로 감독 데뷔했다. 그 이후 <밀회 Brief Encounter>(1945),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1946), <올리버 트위스트 Oliver Twist>(1948) 등의 영화를 찍은 데이비드 린은 할리우드의 존 포드나 일본의 구로사와 아키라처럼 영화의 고전적 미학의 깊이를 증명한 존경할 만한 장인이자 영국문학의 위대한 유산을 영화로 옮길 줄 아는 교양주의자였다.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1962), <콰이강의 다리 The Bridge on The River Kwai>(1958), <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 (1965) 등의 대작영화로 기억되는 거장이자 40, 50년대 영국영화를 대표하는 고전적 이야기체 영화의 거장이기도 하다. 그리 많은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그가 연출했던 정교하고 섬세하고 박력있는 화면은 영화가 영광스러웠던 시대,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의 감동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시대의 위대한 유산이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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