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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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 20:00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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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최첨단 기술과 전체주의 흐름 속에서, 영화는 인간이 원자력을 선택함으로써 지구온난화라는 궁지에 처한 모습을 보여 준다. 영화는 핵 재난이 벌어졌던 역사적 상황과 그 현재의 모습을 좇는다. 일본의 후쿠시마는 현재진행형이고 카자흐스탄의 세미팔라틴스크는 숨겨진 과거,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은 영원히 소외된 현재, 핀란드의 온칼로는 미래의 미래다. 핵 재난 이후 종말적인 풍경과 함께 그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원자력 비망록>은 역사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이야기를 통해 원자력 문제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In the context of contemporary high-advanced technology and totalitarianism, this film presents the predicament of global warming in terms of humanity’s choices about nuclear power. Anchored by a man whose quest humanizes global changes, this film traces the historical events and present situation of nuclear disaster across human society. Every nuclear site he revisits represents a specific temporality-Fukushima, Japan, as the ongoing present; Semipalatinsk, Kazakhstan, as the concealed past; Chernobyl, Ukraine, as the forever alienated present, and Onkalo, Finland, as the future of the future. The narrative created through deconstruction and reconstruction of histories provides a new space to reflect on nuclear issues. In this space, a panorama of global apocalyptic landscapes after nuclear disaster as well as the daily lives of humans on these land is brought 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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