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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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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프리즘> 포스터, 모두를 위로하는 예술의 선율, 2023년 8월 30일 개봉

피아노 프리즘

GV1 Piano Prism
프로그램명
8월 한국독립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3-08-30(수) ~ 2023-09-17(일)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91min | D-Cinema | color | 한국 | 2021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오재형(OH Jaehyeong)
배우
오재형
배급사
필름다빈
  • [관객과의 대화]

    일시: 9월 10일(일) 14:00 

    장소: 인디플러스 

    참석: 오재형 감독 

    진행: 김지연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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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 프리즘>은 영화 초기 단계부터 배리어프리 방식을 고려해 제작된 영화로, 화면 해설과 자막 해설이 영화 전반에 배치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니 관람시 참고 바랍니다.



    "모두를 위로하는 예술의 선율!" 


    자칭 ‘예술 잡상인’ 오재형. 그는 은퇴한 화가이자,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고, 요즘에는 피아니스트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기획자로부터 단독 공연을 제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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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다한 물건으로 가득 찬 비좁은 공간에서 파자마 차림의 남자가 이쪽 벽에서 저쪽 벽으로 힘겹게 피아노를 옮긴다. 피아노가 놓인 벽 쪽으로 자신이 찍은 영상을 프로젝트로 쏘자 피아노를 연주하는 그의 모습 위로 검푸른 물결이 일렁인다. 후줄근한 현실에서 예술적 환상으로 단숨에 도약하는 마술적인 오프닝이다. 화가에서 영화감독으로, 이제는 피아니스트가 되려는 오재형 감독이 영상과 피아노 연주를 결합한 독특한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를 시도한다. 난해한 실험영화인가 싶겠지만 친근하고 재치있는 예술적 실천을 담은 사적 에세이 영화다. 어느 날 그는 정통 클래식 연주장인 '더 하우스 콘서트'의 제안으로 단독공연을 준비하게 되고 <피아노 프리즘>은 그 과정을 담았다. 재기 넘치는 멀티 예술가 오재형은 우당탕탕하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그림과 영상과 연주의 종합에 이르는데, 영화는 그 신기하고 진귀한 예술적 체험의 최종판이다.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강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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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감독 오재형 사진

    오재형(OH Jaehyeong)
    그림, 음악, 영상, 오디오비쥬얼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영, 전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작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2016년 작품 <블라인드 필름>(2016)이 칸느영화제 비경쟁 단편 부문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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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프리즘> 스틸1 <피아노 프리즘> 스틸2 <피아노 프리즘> 스틸3 <피아노 프리즘> 스틸4 <피아노 프리즘> 스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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