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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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 20:00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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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을 수상한 ’메피스토’와 ’레들 대령’의 뒤를 이어 ’하누센’은 이스트반 서보의 두 번째 3부작을 마무리한다. 특별한 초능력을 지닌 투시자 에릭 얀 하누센(클라우스 마리아 브란다우어)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줄거리는 제1차 세계대전 말기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왕정 시대부터 히틀러가 집권하기까지를 다루며, 두 세계대전 사이에 유럽을 정의하는 지적 경향을 보여준다. 브란다우어와 함께 잉마르 베리만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인 에를란드 조셉슨이 주요 배역을 맡아 열연한다.
In the wake of the Oscar-winning Mephisto and Colonel Redl, Hanussen closes István Szabó’s second trilogy. The plot following the story of Erik Jan Hanussen (Klaus Maria Brandauer), a clairvoyant with special psychic powers, spans the years from the final days of World War One and the Austro-Hungarian Monarchy right up to Hitler coming to power, while revealing the intellectual trends defining Europe in this period between the two world wars. Alongside Brandauer, we can watch Erland Josephson, one of Ingmar Bergman’s favourite male actors, in a major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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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반 서보(Istvan Szabo)
1938년 2월 18일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이스트반 자보는 미클로쉬 얀쵸와 함께 헝가리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유대인이었던 자보는 나치의 감시를 피해 1944년에서 1945년까지 부다페스트의 한 다락방에서 숨어지냈다. 물리학으로 유명했던 가문의 후손인 자보는 전쟁이 끝나고 물리학을 공부하지만 16살 때 학생연극에 출연하는 것을 계기로 진로를 바꾼다. 배우를 하려했으나 소질이 없음을 자인하고 부다페스트 연극영화 아카데미를 들어가 영화공부를 했다. 구조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가를 정밀하게 관찰하고 묘사한 영화들을 만들어낸 자보는 이념의 격랑속을 헤쳐온 강인한 감독으로서 평가받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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