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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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 20:00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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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씨앗농장,
여기는 한국 재래종, 토종 씨앗(우리씨앗)을 채종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갓끈동부, 밭벼, 자주감자, 구억배추 등 200여 개의 토종 씨앗이 자연적 상태에서 자라고, 순환된다.
농장에는 70대 늙은 농부와 30~40대 청년 농부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겨울에서 겨울까지 밭을 갈고, 논을 넘나든다.
기후 위기로 생태계가 무너져 가고, 대량생산-대량소비의 쳇바퀴 속에서
농부와 토종 씨앗은 어떻게 생존하며,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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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아주 오랜 옛날 충북 괴산군에 ‘우리씨앗농장’이 있었어. 그곳 한가운데에 서 있었지. 누구? 나! 느티나무야. 안상희라는 작고 단단한 농부와 의욕이 넘치는 젊은 농부들이 나를 둘러싸고 농사를 지었단다. 씨앗을 지키는 것은 생명을 다루는 것이야. 하지만 지금 내 앞가림도 못하고 생활을 버티기조차 힘든데, 씨앗을 지키고 생명을 보살피는 것이 가능할까?
(2022년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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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감독+ 더보기
오정훈(Oh Jung-Hun)
1968년 생. 1994년 푸른영상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하여 〈세 발 까마귀〉(1997), 〈낙선〉(2000), 〈호주제 폐지, 평등가족으로 가는 길〉(2001) 등을 제작하였다. 2001년부터 2004 년까지 인디다큐페스티발 국내신작전 프로그래머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미디액트에서 미디어교육을 담당하며 노인미디어교육의 일선에 있다 제1회 서울노인영화제부터 제6회 까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왔으며 현재 인디다큐페스티벌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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