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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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 20:00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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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솔>- 영어, 한글자막 혼용, <변명하지 않는 당신>, <A Day in Fukuoka> - 영자막본으로 상영됩니다.
관람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관객과의 대화]
일시: 2월 23일(금) 19:30
장소: 인디플러스
참석: 손희완, 전찬영 감독
진행: 정지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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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로컬시네마 데이 : 로컬 픽, 시간과 빛(LOCAL PICK, BRIGHT TIMES)
2월의 선택 <얼굴들, 사람들>
영화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부산의 독립영화들이 여러분께 전할 시간과 빛은 실제 인물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라는 공통점으로 묶일 수 있습니다.
전병솔이라는 사람과 그의 프로레슬러 캐릭터인 범솔, 혹은 경기와 연기와 연습 사이에서 <범솔>에 섞여있는 전병솔과 범솔을 관찰한다는 건, 적어도 그 영화 안에서만큼은 많이 다른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는 꿈을 이루며 사는 특별한 사람을 목격하는 일이기 때문이리라 추측해 봅니다. 거주자 대부분이 떠나고 재개발이 시작된 지역을 찾아간 <변명하지 않는 당신>은 아직 남아있는 것과 이미 사라진 것들의 자리를 가만히 응시하고 곰살스럽게 인물에게로 파고듭니다. 그의 소박한 일상과 삶이 솔직하고 담담하게 프레임 안에 쌓이면 그것이 신산한 개발의 이미지보다 더 깊이 남아 우리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대부분 집과 가족을 향해 있던 전찬영의 카메라가 타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 는 타향에 뿌리내린 사람들의 당차고 씩씩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을 따르는 영화의 여정이란 더없이 경쾌합니다.
2월의 "로컬 픽, 시간과 빛"이 마련한 세 편의 영화를 통해 저마다의 매력과 이야기를 품고 영화가 된 사람들을 만나며, 영화가 설정한 대상과의 거리가 얼마나 유효하게 작용하는지를 가늠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범솔 BUM SOL
2023│15min│다큐멘터리│한국
감독 손희완
출연 전병솔, 범솔
어린 시절, 누군가는 추억으로 흘려보낸 어린 시절의 꿈을 여전히 간직한 채 달려나가는 프로 레슬링 선수 범솔. 우리의 꿈은 뭐였을까?
연출의도-꿈을 꾸며 나아가는 모든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합니다!
변명하지 않는 당신 dear who don't make excuses
2023│29min│다큐멘터리│한국
감독 전인제
출연 이창순
40여 년간 한 자리에서 도시의 발전을 지켜본 할머니는 이제 자신의 차례가 되어 이사를 준비한다.
연출의도-오래된 집의 역사와 추억을 뒤로하고 떠나는 할머니의 마음과 고민이 우리 시대의 고민과 닿아있음을 발견한다.
A Day in Fukuoka
2023│41min│다큐멘터리│한국
감독 전찬영
출연 김영신, 오정화, 김순분
한국을 떠나 후쿠오카에 정착한 5명의 여성이 있다. ‘부산정’라는 삼겹살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영신, ‘마당쇠’라는 돼지갈비 전문점을 운영하는 오정화와 그녀의 어머니 김분순, ‘라포르’라는 에스테틱 샵을 운영하는 오정화, 코코시스 리조트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는 양이레. 한국을 떠나 후쿠오카에서 정착하는 과정과 자신의 사업을 꾸려가는 과정을 따라가 본다.
연출의도-낯선 이국의 땅에서 꾸려가는 여성들의 노동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노동을 하기 위해선 노동을 준비하는 과정과 노동을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포함된다. 그녀들이 자신의 노동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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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감독+ 더보기
손희완(Son Hee-wan)
범솔(2023)전인제(Jeon In-jee)
변명하지 않는 당신(2023)전찬영(Jeon Chan-young)
A Day in Fukuoka(2023), 다섯 번째 방(2023), 집 속의 집 속의 집(2017), 바보아빠(2013)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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