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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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 20:00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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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자인 조와 베이스 바이올린 연주자 제리는 갱단의 살인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놈들에게 얼굴이 노출되고, 얼떨결에 갱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만 두 사람은 도시를 무사히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그 때 그들에 눈에 들어온 것은 여성 순회 공연단. 그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란 바로 여자로 변장하고 마이애미로 향하는 여성순회 공연단에 숨어드는 것이다. 여자로 감쪽같이 변장하고 오디션을 무사히 통과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여인들과 그야말로 꿈만 같은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극단의 리드싱어인 슈가에게 그만 홀딱 반해버린 조. 그는 서서히 그녀와 가까워진다. 그녀에 대한 사랑을 감출 수 없다고 생각한 조는 그녀가 좋아하는 남성상으로 자신을 위장하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결국 슈가의 사랑을 받아내는데 성공한 조. 그는 제리의 도움을 받으며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로, 그리고 연인으로 1인 2역을 해나간다. 그러나 그런 위태로운 생활도 얼마 가지 못하는데…
12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본상)
3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상상)
1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1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주연상(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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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감독+ 더보기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폴란드에서 태어난 빌리 와일더는 베를린, 파리를 거쳐 시나리오 작가로서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그러나 독일어로 써서 영어로 번역한 각본을 사려는 영화사는 없었고, 결국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1937년 마침내 파라마운트에 각본을 팔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당대 최고의 코미디 감독이자 자신의 영웅인 에른스트 루비치의 각본을 쓰게 된다. 1942년 산뜻한 코미디 <다수와 소수>로 감독 데뷔한 그는 초기 필름 누아르의 대표 걸작인 <이중배상> <잃어버린 주말> <선셋 대로>를 연이어 만들면서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또한 와일더의 재능은 코미디에서 특히 더 빛을 발하는데, 걸작 코미디 <뜨거운 것이 좋아>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하나, 둘, 셋>에서부터 루비치의 영향을 벗어나며 지극히 와일더적인 날카로운 풍자와 웃음의 세계를 구축한다. 1970년대 이후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수작들을 만들어내지만 서서히 관객과 평단의 외면을 받고 1981년 <버디 버디>를 끝으로 감독생활에서 은퇴한다. 미술품 수집과 자서전 집필로 말년을 보내다가 2002년 노환으로 영면한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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