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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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
일시 : 2016년 7월 29일(금) 20:00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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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고백하기 전에 전학을 간 첫사랑으로 인해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아들 ‘하지메’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거대한 자신을 마주하는 딸 ‘사치코’ 오래 전 그만둔 애니메이터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엄마 ‘요시코’ 최면술사 아빠 ‘노부’ 자신을 예술가라고 믿는 괴짜 할아버지 ‘아키라’ 전 연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된 삼촌 ‘아야노’ 작은 산간 마을에 사는 엉뚱하고 조금 특별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
[수상내역]
9회 판타지아 영화제(촬영상, 관객상-베스트 아시아(금상), 개척영화상-동상)
24회 하와이국제영화제(최우수 작품상)
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 특별상)
[ABOUT MOVIE]
도쿄 외곽의 작은 산간 마을,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하루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녹차의 맛>이 바로 오늘 국내 극장가를 찾아오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TOP3를 전격 공개했다.
#1. 잔잔하고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다!
독특하고 기발한 <녹차의 맛>만의 애니메이션 효과!
도쿄 외곽의 작은 산간 마을에 살고 있는 하루노 가족. 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조금 엉뚱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녹차의 맛>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잔잔한 가족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애니메이션 효과이다. 영화의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이시이 카츠히토는 1992년부터 CM 디렉터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의 애니메이션 파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영화 기획은 물론, 만화, 사진, 조형 등 다양한 아트 영역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뛰어난 재능은 <녹차의 맛>에서 더욱 두각을 드러낸다. 작품 속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엄마 ‘요시코’가 완성해낸 애니메이션이나, 커다란 ‘사치코’의 모습과 같은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CG 효과는 일본 영화가 지닌 독특한 매력을 증폭시킨다. 이시이 카츠히토 감독은 평소에 TV나 영화 속에서 보지 못했던 질감의 작품을 만들고 싶었고, <녹차의 맛>에서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2.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총집결!
찾아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카메오’ 대거 출연!
<녹차의 맛>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이다. <에반게리온><신 가면라이더>의 감독으로 유명한 안도 히데아키가 애니메이션 감독 역으로 분했으며, 일본 인기 아이돌 ‘스맙’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가 영사 기사역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바닷마을 다이어리><자유의 언덕>에 출연한 카세 료, <스파이의 아내><바람의 검심>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배우 타카하시 잇세이, <어느 가족><바닷마을 다이어리><앙: 단팥 인생 이야기>에 출연한 故 키키 키린까지.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진들이 대거 특별 출연, 찾아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3. 영화 제목이 어떻게 ‘녹차의 맛’?!
영화만큼이나 흥미로운 제목 비하인드 스토리!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제목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다. <녹차의 맛>이라는 제목에 대해 이시이 카츠히토 감독은 “제작 초기 단계에 결정한 제목이다. 제목을 정한 후,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계절이 봄이기 때문에 ‘봄의 고민’으로 바꿀까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너무 알기 쉬워서, 관객들에게 실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대로 ‘녹차의 맛’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영화의 제목과 같이 작품 속에는 가족들이 모두 차를 마시는 장면이 등장하며, 실제로도 이시이 카츠히토 감독은 차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인공 모두가 차를 좋아하는 설정까지 가미했다. 이러한 감독의 끝없는 고민 끝에 정해진 만큼, <녹차의 맛>이라는 영화의 제목은 영화 속 이야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더하며, 다시 한번 ‘하루노’ 가족의 이야기를 곱씹어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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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카츠히토(Ishi Kasuhito)
1966년생. 이시이 가즈히토는 미술을 전공하고 대학졸업 후에 시각예술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1992년 CF감독으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6년 단편영화 <8월의 약속>으로 유바리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999년 <상어가죽 남자와 복숭아 소녀>로 장편 데뷔한 뒤, <파티7>(2000)을 연출했다. 2001년부터 2002년에는 단편 애니매이션 시리즈에도 참여했으며,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 빌 vol.1>에서 오렌 이시이의 어린 시절을 보여주었던 독특한 애니메이션 시퀀스 연출은 국제적으로 그를 알리게 된 가장 대표적인 경력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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